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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인을 흔드는 중개사의 단골 멘트

  • 관리자
  • 2026-10-01
  • 조회 : 24
  • 댓글 : 0

아파트, 빌라 등 주택 매도때문에 매도인이 여러 중개사와 만나게 되는데 

실제 상황이 그러하기도 하지만 

숨은 의도를 갖고 이야기 하는 경우도 종종 있을 수 있으니 

상황판단을 잘하기 바랍니다.

 

상품 마케팅전략 중에 공포마케팅이 있는데

이는 가장 자극적인 판매 전략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공포감을 갖게 하고 이 상품(특히 건강식품)을 사서 먹으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 매매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사장님, 요즘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어서 이 가격에는 절대 안 팔려요."

(숨은 의도) 시장 전체가 침체된 것처럼 일반화하여 매도인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가격 인하를 유도합니다.

 


"옆 동 같은 평형이 5천만 원이나 내려서 급매로 거래됐습니다."

(숨은 의도) 특수 상황(급급매, 가족 간 거래 등)에 의한 예외적인 하락 사례를 마치 표준인 것처럼 강조합니다.

 


"지금 이 가격에 사겠다는 매수인이 딱 한 명 있는데, 이 기회 놓치면 올해 안에는 못 팔 수도 있어요."

(숨은 의도) 매수자가 귀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다른 매수자를 기다릴 여유를 차단합니다.

 


"대출 규제가 더 심해진대서 지금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다들 숨 고르기 들어갔어요."

(숨은 의도) 거시적인 규제 이슈를 핑계로 매도인이 자발적으로 조건을 양보하게 만듭니다.

 


"집을 보러 온 사람들은 많은데 다들 가격이 비싸다고 그냥 가네요."

(숨은 의도) 문의나 방문객이 적다는 점을 부각하거나 허위 반응을 만들어내어 호가가 너무 높다는 생각을 주입합니다.

 


"수리 상태가 좀 오래돼서 이 가격 받으려면 인테리어 비용은 빼주셔야 해요."

(숨은 의도) 사소한 단점이나 연식을 물고 늘어져 추가적인 가격 깎기를 시도합니다.

 


"매수인이 현금 박치기로 바로 계약하자는데, 몇천만 원만 깎아주면 당장 도장 찍는대요."

(숨은 의도) '현금'과 '속도'라는 매력적인 조건을 미끼로 빠른 결정을 압박합니다.

 


"이 동네 다른 부동산에도 내놓으셨죠? 거기선 이미 가격 낮춰서 광고 올렸던데요?"

(숨은 의도) 다른 중개소와의 경쟁 심리를 자극해 주도권을 쥐고 가격을 흔들려 합니다.

 


"세금 이슈나 보유세 부담 늘어나기 전에 지금 처분하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숨은 의도) 세금이나 유지 비용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여 매도 타이밍을 조급하게 만듭니다.

 


"제가 이 동네에서 가장 오래 했고 잘 아니까 저만 믿고 저한테만 맡겨주세요."

(숨은 의도) 정보를 독점한 채 매도인의 객관적인 판단력을 흐리고 중개사 편의대로 거래를 유도합니다.

 

 

"요즘 전세 낀 갭투자 수요는 완전히 끊겼어요. 실거주 매수세만 겨우 붙는데 이 가격엔 절대 안 사려고 해요."

(숨은 의도) 특정 투자 수요의 침체를 전체 시장의 매수 실종으로 포장하여 가격 조정을 압박합니다.

 


"매수인이 이사 날짜를 정확히 맞춰달라는데, 그 조건만 맞추려면 가격을 좀 깎아줘야 할 것 같아요."

(숨은 의도) 매도인의 이사 일정이나 조건의 약점을 파고들어 가격을 조율하려는 수법입니다.

 


"저희 부동산에 다른 매물도 많은데, 사장님네 집은 경쟁력이 좀 떨어져서 이 가격엔 안 나가요."

(숨은 의도) 동일 단지 내 다른 매물과 비교하며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불안감을 조성해 호가를 낮추게 만듭니다.

 


"요즘 금리가 다시 들썩인다는 뉴스 나오면서 매수자들이 계약 직전에 다 도망가고 있어요."

(숨은 의도) 민감한 거시경제 지표나 금리 이슈를 과장하여 매도 타이밍을 놓치면 큰일 난다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떨어져서 앞으로 집값 더 내려갈 일만 남았어요. 지금 파는 게 상책입니다."

(숨은 의도) 정부 정책이나 세부 지표를 단기적 집값 하락의 근거로 왜곡하여 조급함을 유발합니다.

 


"매수인이 마음에 들어 하긴 하는데, 현금이 조금 부족해서 그 금액만큼은 사장님이 깎아주셔야 성사돼요."

(숨은 의도) 이미 거래가 거의 성사된 것처럼 희망고문을 한 뒤, 마지막 단계에서 가격 양보를 받아내려 합니다.

 


"학군 수요가 다 지나가서 지금 안 팔면 내년 봄까지는 손님 구경하기 힘들 겁니다."

(숨은 의도) 계절적 비수기나 특정 학사 일정을 핑계로 당장 거래에 응하지 않으면 장기간 공백이 생길 것처럼 겁을 줍니다.

 


"가까운 곳에 곧 대단지 신축 입주가 시작되잖아요? 그때 되면 이 집은 전세도 안 나가고 매매도 묻힙니다."

(숨은 의도) 향후 입주 물량(공급 폭탄) 리스크를 과장하여 현재의 낮은 호가 제안을 수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집에 리모델링이나 수리가 전혀 안 되어 있어서, 매수인이 그 비용을 빼달라고 아예 발을 빼네요."

(숨은 의도) 구축이라는 단점을 부각해 수리비 명목으로 가격을 대폭 깎으려는 전형적인 후려치기입니다.

 


"제가 이 가격에 어떻게든 맞춰볼 테니까, 일단 가계약금부터 받으시죠. 나중에 변심하면 머리 아파집니다." 

(숨은 의도)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나 금액 협상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속전속결로 가계약금을 유도해 매도인의 선택권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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