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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으로 고향에 후원...세액 공제, 답례품 인기

  • 이윤희 기자
  • 입력 2025.07.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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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라인 답례품 원스톱 신청 절차 개시, 민간플랫폼 확대 지속 추진 예정

 행정안전부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 상반기 모금 결과, 모금액과 모금 건수가 지난 2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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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총 모금액은 약 348억 8천만 원, 총 모금 건수는 약 27만 9천 건이다.

    ※ 온라인(약 297억 원, 약 25만 7천 건) / 오프라인(약 51억 8천만 원, 약 2만 2천 건)

 

 올해 고향사랑기부 상반기 모금 실적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금액별로는 전액 세액공제 한도인 10만 원에 기부한 건수(23만 4천 건)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83.9%)이 가장 높았고, 500만 원 이상 기부 건수(775건*)는 약 0.3%를 차지했다.

    * 상반기 500만 원 이상 모금 건수는 ’23년1,371건 → ’24년730건 → ’25년775건


 한편, 올해부터 기부 한도가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이에, 500만 원 초과 2,000만 원 미만 기부는 144건이었으며, 2,000만 원 기부는 총 39건으로 제도 개선 이후 고액 기부자의 수요가 기부에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실적 증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답례품 판매액(약 91억 8천만 원) 역시 전년 대비 약 173%에 해당하는 수준을 달성해, 고향사랑기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제외한 답례품 중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 명품 은갈치 선물세트(2,119건)’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경상북도 청송군의 ‘청송 하늘아래 꿀사과(1,801건)’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방자치단체의 답례품 3건(청송 하늘아래 꿀사과, 의성진쌀, 안동참마돼지 무항생제 삼겹살)이 판매량 10위 내에 진입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재난피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고향사랑기부가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하반기에도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기부절차·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개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농협은행 창구(오프라인)에서 기부금 접수 후 ‘고향사랑e음 누리집(온라인)’에 접속해 답례품 신청을 해야 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오프라인에서도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역 대표 답례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통해 기부 확인증 발급이 가능해져 기부 내역 인증을 통해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추가 개통한 농협은행(3월), 웰로(6월)를 포함, 운영 중인 8개 민간플랫폼 외에도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민간개방을 지속 추진해 고향사랑기부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재 차관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향해 보내주시는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가 기부자와 지역을 잇는 통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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